첫 메인 슬롯머신 대박작 '재벌X형사'의 성공적인 마무리
일상 속 새로움을 찾아 재밌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 목표
"막막한 순간도 있겠지만 자신의 시기를 기다리며 버틸 수 있길"
최근 SBS 드라마 <재벌X형사가 최고 시청률 11퍼센트를 기록하며 큰 인기 아래 종영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극'이다. 캐릭터가 주는 통쾌함뿐 아니라 회차별흥미로운 에피소드와등장인물 간 완벽한 궁합을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벌X형사는SBS 금토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갔다는 긍정적인 평을받으며 높은 OTT 흥행 수치를 기록했다.<재벌X형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브'와 '디즈니 +'에서 모두 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해당 드라마의 슬롯머신 대박을 맡은 PD 김재홍(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09) 씨는SBS 입사 후 <악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공동 슬롯머신 대박 경험을 바탕으로 첫 메인 슬롯머신 대박작인 <재벌X형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작품을 성공적으로이끈 김 씨와 자세한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드라마 <재벌X형사가 큰 인기 아래 종영했는데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재밌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의 첫 메인 슬롯머신 대박 데뷔작이었고, 촬영도 너무 즐겁게 했는데 이렇게 행복한 결과까지 얻게 돼감개무량한 마음입니다.
이번 작품을 기획할 때, '1시간 동안편안하게 볼 수 있는 유쾌한 추리물'이었으면 했어요. 시청자 분들이 하루 1시간, 작품을 보는 동안만큼은 눈살 찌푸리지 않고 편안하게 보셨길 바랍니다.
이번 작품을 슬롯머신 대박할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요.
편안한데, 유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제가 정의한 <재벌X형사의 장르는 '인간적이면서 훌륭한, 슬프지만 웃긴 이야기'예요. 주인공 재벌 3세가 형사가 되어 코믹 추리를 하는 동시에 그 외 인물들이 각자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이야기죠.
주인공 '진이수'의 신선한 FLEX함을 활용해통쾌한 수사물로서의 장르성을극대화시키면서보기 편한조화로움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요.
앞으로 제슬롯머신 대박 인생에 은인이 될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각자 맡은 캐릭터들을 잘 소화하셨을 뿐아니라 인품도 너무 훌륭해서 작품 내·외적으로도 많은 도움을받았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떠올린 배우거나, 오디션에서 보고 '저 사람이다!' 싶은 분들로 캐스팅했는데, 제 선택에 깊은 연기와 신뢰로 보답해 주신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 관련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드라마종영 전부터 시즌 2 제작이 확정됐어요. 촬영 현장에서도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시즌 2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잘됐죠. 우스갯소리지만 저는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기는 합니다. 사실 제가 시즌 1을 촬영할 때어떤 의견에 대해서"그건 시즌 2 때 할게요!"라며농담으로 넘긴 적이 있었거든요. 이제 그 약속을지켜야 할 때가 왔네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웃음)
"이 재밌는 걸 직업으로 삼고 싶다"
드라마 PD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감독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과 전공을 선택할 때부터 감독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사실 영화감독이 하고 싶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가진 예술성과 용기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그래서 비슷한 분야에 드라마 PD가 있다는 것을 알고 준비했어요.
학교에 입학해영상 제작 실습수업을 듣고, 독립영화 제작 학회인 '크랭크인'의 학회장을 맡아 직접 시나리오를 쓰면서촬영하니너무 재밌는 거예요.이 재밌는 걸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고, SBS 드라마 PD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입사하게 됐습니다.
대학생 때 여러 활동을 한 것 같은데요. 감독님의 대학생시절은 어땠나요.
정말 재밌었어요. 입학해서 처음 들었던 수업이 '영상 제작 실습'이라는 수업이었는데, 당시 교수님이 출석을 부르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가서 아무거나 떠오르는 것을 영상으로 찍어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대학이구나' 생각하며대학의 낭만을 몸으로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후로도 실습수업이 있으면 무조건 챙겨 들었고, 학과 독립영화 제작 동아리 '크랭크인' 학회장을 역임하면서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죠.
교환학생도 다녀왔어요. 아직 안 가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몸과 마음이 모두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을 가고 싶어서 스페인으로 갔다 왔어요.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해 전액 장학금도 받고,가서기초적인 스페인어라도 해보고 싶어서 교양 수업도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녀온 후에는 언론고시준비반에도 들어가서 방송국 입사 시험을 준비했어요.돌이켜보니 학교로부터 얻은것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감사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이 '감독'이라는 직업에 매료됐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말 매력적이에요.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예술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방송국 드라마 PD의 경우에는 작품을 시작하면 개인 생활이 아예 없을 정도로 정말 바쁘긴 한데, 끝나고 나면 긴 자유 시간이 찾아오니까 일할 때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고요.
감독님의 슬롯머신 대박 철학이 궁금합니다.
평소에 남들이 하지 않는, 조금이라도 다른 것을 시도하고자 해요. 좋은 주제를 찾기 위해서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끊임없이 탐구해 보고요. <재벌X형사도 단순 형사물이라기보다는 재벌이 형사가 되어 원칙 수사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을 재력과 인맥을 동원해 해결해 준다는 카타르시스가 있잖아요. 이 새로운 지점이 정말 신선하다고 생각했어요.
슬롯머신 대박할 때는 조화로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슬롯머신 대박이라는 것이 결국 한 컷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거잖아요. 여기에는 조명, 장소, 의상, 음향, 편집 등 정말 많은 요소를고려해야 하는데, 이 모든 요소가어떻게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할지고민을 정말 많이 합니다.
저는 편안한 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제가 일하는 환경부터가 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장에서 어려움도 있지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믿고 소통하는 편이에요. 자유롭게 소통하다 보면 분명 좋은 아이디어가나오거든요. 이번 작품 현장에서도 굉장히 편안한 환경에서 활발하고 자유롭게 소통했는데, 작품에 잘 녹아든 것 같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슬롯머신 대박하신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요.
드라마도 결국 사람에 대한 이야기잖아요.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이입할 때 가치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의 차이는 있지만궁극적인 목표는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인 것 같아요. 각 작품의 이야기를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몰입감 있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감독님의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멜로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공동 슬롯머신 대박, <재벌X형사 시즌 2 메인슬롯머신 대박이 예정돼 있어요. 일단 이 작품들을 잘 소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항상 새로운 이야기를 찾고자 하는데그 숙제를 잘 해내고 싶어요. 남들이 하지 않았던 재밌는 이야기로 새로운 작품을 기획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첫 작품을 끝냈는데, 앞으로 열 작품만 더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볼 계획입니다.
PD를 꿈꾸는 한양인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꿈꾸지 않으면 이뤄지지 않아요. 꿈꾸고 있다고 주변에 말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꿈에 가까이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다가가기시작하면 어느새 여러분들에게 자양분이 돼 있을 거예요.
저는 88계단 앞 진사로를 좋아했어요. 봄에는 벚꽃이 피고, 여름엔 녹음이 지고, 가을엔 단풍과 낙엽이, 겨울엔 눈송이가 맺힌 길이죠. 진사로를 수없이 오르내리면서 제 시기를 기다렸던 것 같아요.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듯이 각자의 발화점과어울리는 꽃이 다 다를 겁니다. 어쩔 땐 막막하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꾹꾹 밟아 걷다 보면 언젠가 여러분들에게 어울리는 꽃이 피는 계절이 올 거예요. 부디 용기를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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