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대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한 면역 및 염증 제어 기술 개발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이동윤 교수가 2022년 한국공업화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제7회 이엔애프창의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엔애프창의혁신상은 한국공업화학회에서 고분자, 정밀화학, 콜로이드 및 계면화학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적을 이룬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논문출판 횟수, 특허등록 횟수,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산업기술이전 실적, 추천서 등을 평가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이 교수 연구팀은 난치병 대사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한 면역 및 염증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당뇨병 치료를 위한 세포 및 장기 이식용 면역 제어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바이오 응용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회사 일릭사파마텍(주)를 설립하고 난치성 질환인 크론병 등의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등의 상용화 R&BD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이러한 모든 연구들이 국민의 건강하고 편리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 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와 봉사를 통해서 한국공업화학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