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된 대면 입학 행사
총학생회와 응원단의 공동 주관
응원 길잡이 및 응원 클래퍼 도구를 활용한 참여형 응원 유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응원사설 바카라가 지난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한양대학교 응원단 RHo사설 바카라ers(이하 루터스)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HY-N(이하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응원사설 바카라 무대를 완성해준 한양인을 만나봤다.

▲ 제84회 입학식이 끝난 후 신입생들을 위한 응원사설 바카라 행사가 개최됐다. 루터스가 응원사설 바카라의 마지막 곡인 '그대에게'를 끝낸 모습을 담았다. ⓒ 황샛별 기자
▲ 제84회 입학식이 끝난 후 신입생들을 위한 응원사설 바카라 행사가 개최됐다. 루터스가 응원사설 바카라의 마지막 곡인 '그대에게'를 끝낸 모습을 담았다. ⓒ 황샛별 기자

조보라 학생, 응원을 주도하며 한양을 하나로 이끌다

루터스 제46대 응원단장조보라(의류학과 3) 씨는 응원단 역사상 처음으로 정례 응원사설 바카라를 진행했다. 조보라 씨는 &qu사설 바카라;처음으로 정례 응원사설 바카라를 진행해 부담감이 크게 느껴졌다&qu사설 바카라;며 &qu사설 바카라;3년 만에 재개된 행사라 선례 자료가 부족해 준비 과정이 힘들었다&qu사설 바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qu사설 바카라;그래도신입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루터스 무대이기에 설레기도 했다&qu사설 바카라;고 답했다.

▲ 루터스 제46대 응원단장 조보라(의류학과 3) 씨가 응원사설 바카라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 황샛별 기자
▲ 루터스 제46대 응원단장 조보라(의류학과 3) 씨가 응원사설 바카라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 황샛별 기자

조보라 씨는 이번 응원사설 바카라를 토대로 한양인의 주체적인 응원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qu사설 바카라;학생들이 한양대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학생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qu사설 바카라;며 &qu사설 바카라;응원단과 함께한 응원사설 바카라가 신입생들의 힘찬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qu사설 바카라;고 답했다.

조형조 학생, 응원 문화로 주체적인 학생 문화 확립을 도모하다

총학생회의 브랜드TF 팀장인 조형조(자원환경공학과 4) 씨는 응원사설 바카라의 기획을 맡았다. 조형조 씨는 &qu사설 바카라;지난해 라치오스와 애한제에서 한 마음으로 응원가를 불렀던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qu사설 바카라;며 &qu사설 바카라;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사설 바카라를 준비했다&qu사설 바카라;고 말했다.

▲ 총학생회 브랜드TF팀의 팀장 조형조(자원환경공학과 4) 씨. 조 씨는 응원사설 바카라의 기획과 준비를 주도했으며 현장에서 '응원 길잡이'로도 활약했다. ⓒ 황샛별 기자
▲ 총학생회 브랜드TF팀의 팀장 조형조(자원환경공학과 4) 씨. 조 씨는 응원사설 바카라의 기획과 준비를 주도했으며 현장에서 '응원 길잡이'로도 활약했다. ⓒ 황샛별 기자

응원 길잡이란 신입생들이 응원가, 응원 구호를 원활하고 친숙하게 익히도록 돕는 역할이다. 조형조 씨는 '응원 길잡이'로 활동하며 신입생들이 응원사설 바카라에 융화될 수 있도록 도왔다. 그는 &qu사설 바카라;응원 동작을 직접 익히고 무대에서 선보였던 특별한 경험이었다&qu사설 바카라;며 &qu사설 바카라;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돼 뿌듯했다&qu사설 바카라;고 말했다.

조형조 씨는 &qu사설 바카라;응원 문화는 주체적인 학생 문화의 확립에 가장 중요하다&qu사설 바카라;며 &qu사설 바카라;응원 문화가 활성화되면 한양대만의 창의적인 문화가 탄생할 것이다&qu사설 바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qu사설 바카라;올해 처음 시도한 응원사설 바카라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u사설 바카라;고 답했다.

▲ 주요 사설 바카라 동작과 사설 바카라 구호 시범을 보여준 사설 바카라 길잡이들의 모습. 신입생들은 사설 바카라 길잡이들의 도움으로 사설 바카라 동작을 쉽게 따라 했다. ⓒ 황샛별 기자
▲ 주요 응원 동작과 응원 구호 시범을 보여준 응원 길잡이들의 모습. 신입생들은 응원 길잡이들의 도움으로 응원 동작을 쉽게 따라 했다. ⓒ 황샛별 기자

김상은 학생, 진정한 한양인으로 거듭난 소중한 경험

김상은(국제학부 1) 씨는 입학식을 마친 뒤 응원사설 바카라에 참석했다. 김 씨는 &qu사설 바카라;입학 전에는 응원 문화를 축제 영상이나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다&qu사설 바카라;며 &qu사설 바카라;응원사설 바카라는 대학 로망을 실현하고 응원 문화를 느꼈던 특별한 경험이었다&qu사설 바카라;고 답했다.

김 씨는 생소한 응원 동작을 자세하게 설명해준 루터스 단장과 동작 시범을 보여준 응원 길잡이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qu사설 바카라;생소한 동작이 많았지만 잘 알려주셔서 응원 문화에 녹아들 수 있었다&qu사설 바카라;고 답했다. 이어 김 씨는 &qu사설 바카라;어깨동무를 한 채 구호를 외치며 동기들과 가까워졌다&qu사설 바카라;며 &qu사설 바카라;응원사설 바카라를 통해 다음에 있을 응원 제전, 다양한 행사를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qu사설 바카라;고 말했다.

▲ 응원사설 바카라에 참여한 신입생들의 모습. 단과대별로 자리가 배치돼 동기들과 함께 응원사설 바카라를 즐길 수 있었다. ⓒ 황샛별 기자
▲ 응원사설 바카라에 참여한 신입생들의 모습. 단과대별로 자리가 배치돼 동기들과 함께 응원사설 바카라를 즐길 수 있었다. ⓒ 황샛별 기자

김 씨는 &qu사설 바카라;대학 생활의 만족도는 학습 여건, 복지 제도 외에도 애교심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고 생각한다&qu사설 바카라;며 &qu사설 바카라;응원 문화는 결속력과 애교심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qu사설 바카라;며 응원 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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