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바카라 도박 서울캠퍼스에서 반도체공학과 소자·공정 실습용 클린룸 개소식이 국내 최초로 진행됐다. SK하이닉스에서 실제 사용하는 12인치 웨이퍼(반도체원반)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 전반을 실습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바카라 도박는 480억 원, SK하이닉스는 75원 이상을 투자했다.

SK하이닉스는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얻기 위해 대학과 손잡고 수백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을 대학 안에 설치하고, 교육과정이나 시설 역시 실무 중심으로 고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은 현장 맞춤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실제 현장에서 쓰는 장비를 도입한 덕분에 졸업생들은 입사 후 안전 교육만 받으면 바로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카라 도박 반도체공학과 소자·공정 실습용 클린룸 (출처: 바카라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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