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산하 SSIR Korea센터(센터장 신현상 경영대학 교수)가 12월 5일 한양대 코맥스 스타트업타운 데카콘 룸에서 포스코 바카라 게임과 ‘찾아가는 SSIR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양대 SSIR Korea센터와 진저티프로젝트(대표 홍주은)가 공동 기획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진행된 ‘SSIR Signature day’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조직 차원에서 SSIR의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조직의 고민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첫 번째 참여기관인 포스코 바카라 게임은 나눔문화, 포스코1%나눔재단, 공공문화예술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사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한양대와 진저티프로젝트는 포스코 바카라 게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실무자와 조직의 고민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SSIR 아티클과 관련 지식을 큐레이션해 세션을 준비했다.
특히, 세대구성이 변화하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세대의 이해와 나눔문화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진 포스코를 위해 관련 지식을 소개했다. 진저티프로젝트 홍주은 대표는 다양한 세대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티티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당사자 중심의 경험설계 과정을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바카라 게임 직원들이 한양대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새로운 세대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는 방식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기획팀은 엄선한 12개의 SSIR 아티클을 소개하고, 소그룹으로 아티클을 읽으며 조직의 고민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바카라 게임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아 동기부여가 됐다”, “보수적이고 진부하다고 생각했던 사회공헌을 혁신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찾아가는 SSIR Day’는 포스코 바카라 게임을 시작으로 하자센터(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 경북시민재단 등과 함께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바카라 게임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산하 SSIR Korea 센터는 SSIR(스탠포드 소셜 이노베이션 리뷰) 한국어판을 발간하며, 사회혁신 생태계에 필요한 지식을 생산하고 확산하여 사회변화를 촉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SSIR Korea 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SSIR 아티클은 SSIR 한국어판 웹사이트(https://ssirkorea.org)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