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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회혁신단 SSIR Korea 센터가지난 6일과 8일 '찾아가는 SSIR Day'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SSIR Day'는 SSIR의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조직의 고민을 나누고, 조직 내 공동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2월 포스코 사회공헌그룹이 참여한 워크숍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시민재단 및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하자센터)와 함께했다.

경북시민재단과의 '찾아가는 SSIR Day'는 기존의 업무부담을 잠깐 내려놓고, 개
인적인 관심사와 관련이 있는 SSIR 아티클을 읽고 동료들과 대화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강의를 통해 콜렉티브 임팩트, 디자인 씽킹과 같은 사회혁신의 핵심 개념을 학습함으로써, 조직의 활동을 새로운 지식의 언어로 해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하자센터와의 세션은 '어댑티브 리더십'의 개념을 바탕으로 조직이 모두 인지하고 있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의포문을 열었다. 또한 레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회고하고, 올해의 기대되는 방향을 공유할뿐만 아니라 조직의 공통 목표를 되새기는 등동료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번 '찾아가는 SSIR Day'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조직의 활동이나 나의 업무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올해의 활동 방향성을 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실무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조직 안에서 SSIR을 읽고 학습하는 모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소감을 밝혔다.

SSIR Korea센터는 이번 '찾아가는 SSIR Day'를 시작으로 더 많은 조직에 찾아가 SSIR의 지식을 함께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해 보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