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제16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우리 카지노' 개최
박주희·장보성 팀, 형사부문 우수상 수상
임지현 팀, 민사부문 장려상 수상

우리 카지노 법학전문대학원이 ‘제16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2위상인 단체 평등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로스쿨 재학생 125개 팀, 37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달 21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개최된 본선에는 민·형사 부문에 각각 16개 팀이 진출해 4개 조씩 나뉘어 경쟁했다. 각 조에서 1등을 차지한 민사 부문 4개 팀, 형사 부문 4개 팀 총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가인 법정변론 경연우리 카지노는 로스쿨의 실무교육 지원과 학생들의 변론능력 제고를 위해 대법원이 주최하는 우리 카지노로, 법학전문대학원 출범 해인 2009년부터 16년째 실시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법정 변론우리 카지노다.

우리 카지노 학부 졸업 후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인이 되기 위한 학업을 이어가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법학전문대학원 15기 박주희(정책학과 18), 장보성(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6), 16기 임지현(정책학과 17) 씨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주희·장보성 팀, 형사부문 우수상 수상

이번 우리 카지노에서 형사부문 우수상을 받은 장 씨는“짧은 준비 기간동안 팀원들과 최선을 다해 좋은 상을 받아 얼떨떨하면서도 짜릿했다”고 말했다. 박 씨는 “로스쿨 졸업 전에 가인 우리 카지노에 한 번쯤 나가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로 좋은 팀원들과 나가 좋은 결과까지 얻어서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형사부문 결선에서는 '부동산 이중매매(처분) 사안에서 배임죄 성립 인정 여부', '이중처분으로 인한 배임죄 성립 여부', '수사기관이 수사 목적으로 영장 없이 촬영한 동영상의 증거 능력 인정 여부', '동영상을 촬영한 경찰관의 범행 현장 목격에 관한 법정진술에 증거 능력이 인정되는지 여부' 등이 논점으로 출제됐다.

▲ 박 씨와 장 씨는 이번 우리 카지노에서 형사부문 검사측에서 변론을 진행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 김경하 기자
▲ 박 씨와 장 씨는 이번 우리 카지노에서 형사부문 검사측에서 변론을 진행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 김경하 기자

변론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장 씨는 “하고 싶은 말이나 잡아야 될 쟁점이 많다 보니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우선순위를 정해 말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박 씨도 “여러 주요 쟁점들 중에 어떤 내용을 더 주력해 변론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팀원들 사이에서도 가장 많이 논의됐던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상대 변호인 측이 어떤 변론을 주요 쟁점으로 잡고 올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이들은 마치 쉐도우 복싱을 하듯 상대 팀의 A 변론을 예상하고 A'를 생각하는 방식으로 우리 카지노를 준비했다.우리 카지노 중에는 팀원들 서로의 변론에 집중하고 제한된 시간 안에 변론 내용을 유동적으로 조절해가며 훌륭한 변론을 이어갔다.

지난해법학전문대학원 2학년 2학기 과정인 ‘형사재판실무’ 과목을 수강하며 함께 스터디를 했던 팀원들은 서로 마음이 맞아 이번 우리 카지노까지 함께하게 됐다. 장 씨는 “의견서나 변론 요지서 등을 작성하면서 실무적인 틀에 익숙해지고, 그동안 배웠던 이론적인 내용들을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 박 씨는 우리 카지노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팀원 모두가 모여 밤 늦게까지 예선 준비했을 때’를 꼽으며 같은 팀원인 15기 엄희원 씨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 장보성 학생
▲ 박 씨는 우리 카지노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팀원 모두가 모여 밤 늦게까지 예선 준비했을 때’를 꼽으며 같은 팀원인 15기 엄희원 씨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 장보성 학생

박 씨는 로스쿨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책학 전공 덕분에 법학 과목을 일찍 접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법조인의 길이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씨는 “어릴 적부터 법조인과 기업인이라는 꿈을 갖고 있었지만, 창업 경험을 통해 기업 법무 전문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로스쿨 생활에 대해 박씨는 “많은 공부를 요구하지만 주변 친구들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다양한 인턴십 기회도 많이 주어진다”며 "법원, 국회 등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고 말했다. 장씨 또한“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과의 만남이 큰 장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장 씨는 "차가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조화시키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여태까지 익혀온 학문을 갖고 좋은 영향을 끼치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고 말한박 씨는 로스쿨 진학에 관심있는우리 카지노인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로스쿨에서 생활하는 동안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자기계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많은 공부량에 대한 걱정은 덜고, 로스쿨 입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주변 선배들에게적극적으로 질문하면 좋겠습니다!"

임지현 팀, 민사부문 장려상 수상

민사부문 본선에서는 ‘임치물 반환청구권의 소멸시효 기산점’, ‘채무자에게 소멸시효 중단의 효과를 인정하기 위한 요건으로서의 통지방법’, '시효 완성 후 소멸시효 이익의 포기 및 신의칙에 의한 소멸시효 항변의 제한’ 등이 논점으로 출제됐다.

민사부문 장려상을 받은 임 씨는“예상치 못했는데 영광스러운 우리 카지노에 참가해 수상까지 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법학전문대학원 1학년 과정을 마친 그는 “우리 카지노 시작부터 실제 재판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해 놀랐다”며 “법정에서빠르게 변론하는 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임 씨와 팀원들은 상대 피고측의 예상치 못한 주장에도 미리 준비해 놓은 방법에 따라 논리적으로 반박해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변론이 다 끝나고 판사님께서 선고 기일을 잡으며 ‘실제 법조인처럼 변론을 진행해서 보기 좋았다’고 말씀하실 때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고 말했다.

▲ 임 씨는 이번 우리 카지노에서 민사부문 원고측에서 변론을 진행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 임지현 학생
▲ 임씨는 이번 우리 카지노에서 민사부문 원고측에서 변론을 진행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 임지현 학생

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전부터 가인 법정변론 경연우리 카지노 출전을 꿈꿨던 임 씨는 “혼자 하는 공부와는 다르게 각자 역할에 따라 팀원들과 협력하는 자세를 배워 뿌듯했다”고 말했다. 법조인에 관심을 갖고 정책학과에 입학한 그는학부 시절 로스쿨 진학을 위해 학점 관리에 힘썼다. 그는 “학부 1학년 첫 학기 때 3.5를 맞은 후 공부를 열심히 해 4.4로 졸업했다”며 로스쿨 입시에서 학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4학년 때 리트 시험과 이후 자소서 및 면접을 일컫는 ‘포스트 리트’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임 씨는 “로스쿨 생활은 재밌지만 공부를 많이 해야 하다 보니 가끔 힘들기도 하다”며 “좋은 법조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 정도 공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고 말했다.

▲ ⓒ 임지현 학생
▲ 임 씨(왼쪽)는 이번 우리 카지노에 함께한 팀원들(법학전문대학원 16기 정건우, 황윤선)에게 감사를 표했다. ⓒ 임지현 학생

그는 로스쿨에 대학 강의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임 씨는 “방학 때마다 법무법인이나 공공기관에서 실무 수습을 하거나 리걸 클리닉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문적인 지식으로다양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법조인을 꿈꾼다.임 씨는“모든 노력과 성과는 헛되지 않고도움이 된다”며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것에 충실하면 좋겠다”고 꿈을 찾아가는 우리 카지노인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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