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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자 <한국일보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기저 질환’ 극복 방안에 관해 보도했다. ‘국민병’인 이들 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2위에 오른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자 예후 인자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이상지질혈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혈중 지질이나 지방 성분이 과다 함유된 상태로, 콜레스테롤혈증·고중성지방혈증·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등이 포함된다.

이상지질혈증 관리에는 규칙적인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학교 의학과 김우현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지질과 인슐린 민감도, 염증 지표, 혈관 내피 세포 기능을 개선하고, 혈압 감소, 자율신경 안정화 등을 통해 전체 사망률과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고 위험 인자를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운동 종류로는 유산소 운동, 저항성 운동, 유연성운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