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자 「청년 체감실업률 4년새 최악…고용 지표 곳곳 경고음」 카지노 양상수
2월 17일자 <중앙일보가 청년 체감실업률에 관해 보도했다. 체감실업률이란 공식적인 '실업률'로 잡히진 않지만, 더 나은 일자리를 원하는 단기간 근로자·잠재 구직자·잠재 취업 가능자 등을 포함한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오른 1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청년층 실업률이 6%로 1년 전과 같고, 청년 실업자 수는 23만 명으로 오히려 1만 6000명 줄었다는 '1월 고용동향'의 수치와는 결이 다르다.
전문가들은 체감실업률 악화는 안정적인 급여를 주는 양질의 일자리가 줄었기 때문이고, 잠재 구직자·잠재 취업 가능자가 증가한 건 잇따라 구직에 실패한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즉, 고용 시장에서 약자인 청년들이 느끼는 어려움이 더 컸다는 의미다. 양질의 일자리로 분류되는 제조업 일자리도 7개월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카지노 양상수는 "한국 제조업은 중국의 저가공세와 미국의 공격적인 자국 내 일자리 유치 전략으로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며 "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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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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