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자 「삼성, 반성문 쓴 다음날…'대대적 임원 감축' 칼 뽑았다」 무료 슬롯 사이트
10월 9일자 <한국경제는 삼성의 경영진단에 관해 보도했다.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사업 경쟁력이 떨어진 이유를 찾기 위해 고강도 경영진단(감사)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엔비디아 납품 경쟁에서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에 밀린 4·5세대 HBM(HBM3·HBM3E) 등 첨단 D램 사업의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외에도 연말 정기인사에서는 DS부문 임원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 부진과 경쟁력 약화에 대한 책임을 묻고 침체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삼성전자가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혁에 나선 것 자체가 긍정적인 신호"라며 "반성문의 행간을 읽으면 향후 삼성전자의 행보가 보인다. 조직, 사람, 문화 등 반도체 부문을 완전히 쇄신하겠다는 얘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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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현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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